[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게임 5종에서 여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리니지2’는 7월 23일까지 본서버에서 ‘문자 수집가’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를 처치하고 문자 상자를 모아 ‘HOT’, ‘SUMMER’, ‘LINEAGEⅡ’ 세 단어를 완성시키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각성서버에서는 같은 기간 ‘빙수 장인과 신비한 얼음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냥을 통해 얻은 ‘신비한 얼음 결정’을 이벤트 컬렉션에 등록하면 ‘빙수 장인의 신비한 얼음칼’을 받고, 여러 보상이 들어있는 디저트를 제작할 수 있다. 마을의 이벤트 NPC에게 버프(Buff, 강화효과) 아이템 ‘환상의 빙수’ 구매도 가능하다.

'BNS NEO'는 7월 30일까지 이벤트 던전 '얼음 사격장'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맵에 비치된 총기를 활용하여 '설녀' 몬스터가 목적지까지 가는 것을 저지해야 한다. 던전을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얼어붙은 사격장 증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획득한 증표는 교환 NPC를 통해 '수영복 의상' 및 '환영 무기 외형'으로 교환 가능하다.

’리니지W’는 8월 13일까지 5종의 이벤트로 구성된 ‘썸머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용자는  4시간 마다 상위 등급의 얼음 큐브를 획득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는 ‘얼음 큐브 속 숨겨진 보물’, 28일 동안 출석 체크를 통해 선물을 받는 ‘출석체크 28Days –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 기간 정해진 시간마다 보상을 획득하는 ‘썸머 바캉스 스페셜 푸시’ 등 여러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블레이드 & 소울 2’에서는 8월 6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해 보상을 받는 ‘푸른 해변의 출석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7월 23일까지 상점에서 각기 다른 보상으로 구성된 3가지 ‘아이스크림’을 구매할 수 있는 ‘도치상전: 아이스크림 가게’와 정해진 지역에서 12시간 동안 유지되는 버프를 받는 ‘더위야 물러가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7월 23일까지 ‘여름 축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20단계로 구성된 ‘여름 축제 던전’에 도전해 ‘여름 축제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주화는 영웅 소환권, 보드 게임 입장권 등 다양한 보상과 교환 가능하다. 게임 내에서 여름 콘셉트로 출시된 ‘여름밤의 미스티카’, ‘정열의 모헨’ 등 영웅 스킨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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